디지털타임스-현대오토에버, 사회 취약계층 위한 대학생 앱 개발 콘테스트 > 뉴스보도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의 편의를 돕기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한다.

대학생들은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물리적·심리적·정보취득 접근 등 일상생활 편리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올해는 지도교수와 팀을 구성해 신청하는 유형도 마련됐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3명으로 팀 구성 후 해당 사업 홈페이지로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맞춤형 교육캠프, 제작 지원비(팀별 400만원), 매월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내년 1월 최종 완성된 팀별 앱은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된다. 우수 팀에는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상 등 표창과 상금(총 9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 팀을 선발해 추가 제작 지원금도 지급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