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제작 완료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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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229회 작성일 21-02-26 11:30본문
2020년 4월부터 대학생 129개팀 참여, 10개월간 결실 이뤄
‘큐즈미’ 앱 개발 안드즈미 팀,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수상

[데이터넷]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제작 완료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2020년 4월 시작해 아이디어 공모, 개발 교육, 제작 지원 등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개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10개 앱으로 구현됐다. 이 과정에는 현대오토에버 ICT 전문가들도 힘을 보탰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안드즈미 팀은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큐즈미’ 앱을 제작했다. 이외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쇼다운 앱, 결혼 이민자를 위한 가정폭력 피해 신고 및 후속 조치 앱이 개발됐다.
개발된 배리어프리 앱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도 이번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발표된 앱들에 대한 성장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 강동식 상무는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대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현대오토에버는 인간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토베어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올해 5년째 접어들며 지난 4년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33개 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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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