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매일신문-대학생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열려… 6800만원 지원 > 뉴스보도

장애물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전국 대학(원)생 대상 5월 2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우수 제작팀엔 과기부장관상(대상) 등 시상 및 상금 지원


2021 현대오토에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사회취약계층 편의를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대학(원)생 대상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날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에 선발된 팀에겐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전문가 멘토링 총 50회가 제공되며, 우수 팀에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후원 기관장 상과 상금 700만원이 지급된다.

그린라이트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당선자에게 총 6800만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참여 팀 가운데 해당 앱을 꾸준히 개발한 팀에는 추가 제작 지원금도 지원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콘테스트는 이번 해 서류 제출 단계에 ‘취약계층 전문가 질의응답’과 개발 단계에 ‘교과별 멘토링’을 추가하고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평가도 시행해 더욱 전문성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콘테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년간 이어온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앱 총 33개가 개발됐으며 이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돼 취약계층의 편의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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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매일신문(http://www.y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