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뉴스-사회취약계층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신청 접수 > 뉴스보도

[혜택뉴스=윤미애 기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대상은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기회 제공, 제작 지원금 등 총 68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리어프리 앱개발 콘테스트 포스터 <출처 - 사단법인그린라이트> 

올해 5년째를 맞는 이 콘테스트는 서류 제출 단계에 ‘취약계층 전문가 질의응답’과 개발 단계에 ‘교과별 멘토링’이 추가되며,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평가도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제공, 전문가 멘토링 총 50회를 제공하며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주최·후원 기관장 상과 총상금 70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지난해 참여했던 앱 제작팀 가운데 해당 앱을 꾸준히 개발한 팀에는 추가 제작 지원금도 지원한다.

아이디어 모집은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하며 앱 개발 가능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해 배리어프리 앱 개발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4년간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총 33개 앱이 개발됐으며, 이들 앱은 현재까지 지속 관리돼 취약계층 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한다. 

윤미애 기자  mayoon@benef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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