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맨-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취약계층 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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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23회 작성일 23-08-07 14:53본문
현대오토에버는 앱 개발 공모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는 사회취약계층 편의를 위한 대학생, 대학원생 대상 앱 개발 공모전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콘테스트는 장애물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콘테스트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받고 현대오토에버 임직원 멘토링, 앱 개발 전문 교육을 더해 앱 출시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9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구현되어 앱스토어에 등록됐다.
이번에는 총 100개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심사를 통해 12개의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교육캠프에 참여해 앱 제작과 모바일 접근성, 사회취약계층과 관련된 교육을 수강했다. 이후 최종 심사를 통해 앱 제작지원팀 8팀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제작지원금이 수여되며,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총 5개월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출시는 내년 2월이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프레스맨]
출처 : 프레스맨(http://www.pressm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