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현대오토에버 ‘테크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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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1회 작성일 25-12-09 13:33본문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세대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 9일 현대오토에버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지역 아동 대상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 △고교생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의 3대 핵심 활동을 중심으로 테크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실제 앱 개발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선정된 팀에 멘토링과 앱 개발 교육, 지원금을 제공하며 구체적인 사업 구현을 돕는다. 올해는 총 151개 팀이 지원했고, 내년 2월 최종 선정될 8개 아이디어가 앱으로 개발된다.
지역 아동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캠프’도 운영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선발된 대학생 멘토 18명을 서울·수도권 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해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등 모빌리티 기반 코딩 교육을 운영했다. 정기 수업과 캠프형 집중 교육을 병행해 아이들이 실제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정보보안 인재 발굴을 위한 ‘화이트해커 양성교육’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특성화고 학생 50명을 선발해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여 기회와 보안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일부 임직원은 멘토로 참여해 직무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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