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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사이언스-그린라이트·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에 청년 창의력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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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4회 작성일 25-07-22 11:38본문
 (사진=그린라이트 제공)
l 이코노미사이언스 정상훈 기자 l
그린라이트와 현대오토에버가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의 앱 개발 지원팀 8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본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아래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주관으로 열리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한다. 올해 아이디어 공모에는 151개 팀이 참가해 1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8개 팀이 앱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팀들은 현대오토에버 임직원 멘토링, 앱 개발 전문 교육, 1:1 전문가 매칭, 제작지원금, 온라인 강의 수강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교육캠프에서는 앱 제작과 모바일 접근성, 사회취약계층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한 참가 학생은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접근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테스트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앱의 완성도를 높이고, 앱 제작을 위한 지원금 500만 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완성된 앱은 내년 2월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며, 제작 완료 발표회와 함께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이코노미사이언스(https://www.e-science.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