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화이트해커가 꿈이야?”…현대오토에버, 테크 꿈나무 대상 ‘SW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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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2회 작성일 25-12-09 13:44본문

“화이트해커가 꿈이야?”…현대오토에버, 테크 꿈나무 대상 ‘SW 교육’ [사진 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테크 컴퍼니의 특성을 살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 등 청소년·대학생 대상 SW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현대오토에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회사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제 앱 개발로 이어지도록 멘토링, 개발 교육, 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51개 팀이 참여했으며, 내년 2월 최종 선정된 8개 팀의 아이디어가 앱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8년째 진행 중인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는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대학생 멘토 18명을 선발해 서울·수도권 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했으며,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스마트시티 등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대오토에버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년 연속 ‘화이트해커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0명의 고교생이 선발돼 보안 기술 교육과 함께 임직원 멘토들의 동기부여 멘토링을 받았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3개 프로그램에 임직원 ‘프로보노(Probono)’를 선발해 심사위원·강사·멘토로 참여하도록 했다. 프로보노는 전문 인력이 자신의 재능이나 기술을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SW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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