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현대오토에버, 젊은세대 SW능력 함양…차별화된 사회공헌 눈길 > 뉴스보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오토에버가 '테크 꿈나무' 육성에 집중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9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모빌리티 테크 컴퍼니’ 특성을 살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 등 미래 세대의 SW 역량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현대오토에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힙니다. 이 행사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제 앱 개발로 이어지도록 지원합니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총 151개팀이 지원했고, 내년 2월 최종 선정될 8개의 아이디어가 앱으로 구현될 예정입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는 8년째 이어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정보화 교육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대학생 멘토 18명을 선발한 뒤 서울·수도권 소재 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해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스마트시티 등을 주제로 코딩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화이트해커 양성교육’도 7년 연속 진행했습니다. 올해에는 특성화 고교생 50명을 선발해 보안 관련 교육을 제공했고,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의 동기부여 멘토링 참여도 지원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김윤구 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SW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